인테러뱅(Interrobang)은 ?(물음표/Interro-, Interrogation point)와 !(느낌표/*Bang)가 합성된 감탄 부호로, 1962년 뉴욕의 광고 회사 대표였던 마틴 스펙터(Martin K. Speckter)에 의해 고안되었다. ‘?!’혹은‘!?’와 같이 의문과 감탄을 동시에 나타내는 구두점으로서, 문장 속에 내포된 필자의 의문을 강조하여 독자로 하여금 질문의 의도와 본질을 추적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본 프로젝트에서는 의문을 사유로만 남겨두지 않고 보다 현실적인 해법의 발판으로 삼고자하는 의지, 그리고 인터뷰를 통해 주고받게 될 다양한 ?와 !를 상징한다.
인테러뱅은 온라인 플랫폼의 유동성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창작자를 소개하는 동시에, 그것의 기능을 의심하고 실험해봄으로써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해 발생한 제약과 난관을 극복할 방법을 모색한다.

코로나 판데믹 발생 이후 혼란과 새로운 세상이 함께 펼쳐지는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는 어떤 인테러뱅을 맞닥트리며 생활하고 있을까?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미술계에도 큰 변화가 일어났다. 수많은 전시가 중단되거나 연기되었고, 아티스트 토크와 같은 연계행사는 온라인 미팅으로 전환되었으며, 아트페어와 같은 대규모 행사들도 온라인 전시(Virtual Exhibition)로 대체되었다. 온라인 플랫폼은 관람객을 시간과 거리로부터 자유롭게 하지만, 사진에는 잘 담기지 않는 특성의 매체를 다루거나 현장성을 중요시하는 작가들에게는 또 다른 한계로 다가올 수도 있다. 본 프로젝트는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난관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경험담을 나눠보고자 한다. 물론, 거창한 답변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소박하고 진솔한 일상을 나눔으로써 더 현실적인 대안을 구하고자 한다.




  1. 본인과 작업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2. 평소 어떤 방식으로 작업하고 계시나요?
  3. 코로나 발생 이후 작업하면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4. 그러한 부분을 어떻게 대처해나가고 계시나요?
  5.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여러 행사나 디지털 플랫폼 전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6. 평소 본인의 작업(전시, 작품 이미지, 텍스트)을 어떻게 아카이빙하고 계시나요?
  7. 최근 흥미를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요?
  8. 최근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웹사이트, SNS, 온라인 콘텐츠 채널이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9. 향후 계획에 대해 알려주세요.
  10. 이 시기를 색깔, 형태 혹은 어떤 단어에 빗댄다면?


Contact
interrobang.org@gmail.com
www.interro-bang.org
Instagram: @interro.bang.2020
The Project Initiators
이승미, 양화선, 문소영, 김영삼, 김제령, 이범재. 향후 진행될 인터뷰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 E-mail로 문의바랍니다.

SEAWEED Project
본 프로젝트는 씨위드 프로젝트 (SEAWEED Project)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문화예술재단